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www.cjcablenet.co.kr)은 노래방 사업자인 금영(대표 김승영)과 함께 디지털케이블 TV서비스인 `헬로우디'(Hello D)의 “코러스 노래방 서비스'를 11월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제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별도의 장치없이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CJ 케이블넷에서 제공하는 노래방 서비스는 디지털 방송 최초로 스트리밍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곡번호나 검색을 통해 곡을 선택한 후에 노래를 시작하면 노래방 서버에서 해당 반주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전송 받으며, 전송 받는 즉시 노래방 반주가 연주 된다. 또한 실제 노래방에서 사용하는 가사 파일을 반주 음악과 함께 싱크(sync)를 맞춰주며 화면에 가사를 그려준다.
헬로우디 시청자는 데이터 방송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노래방과 똑같은 방식으로 노래 연습을 할 수 있다. 가요, 팝송, 최신곡, 인기곡 등 만 곡 이상의 노래가 서비스 될 수 있어 노래방에 있는 곡 수와 동일하며 금영 노래방의 곡 번호와 동일하게 구성하여 쉽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다. 매번 신곡을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최신곡이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편리하다.
또한 CJ케이블넷과 금영이 공동 제작/개발한 보이스 믹서(Voice Mixer)를 통해 마이크 지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헬로우디 코러스 노래방”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자신이 금영 노래방의 인터넷 반주기에서 녹음한 곡을 TV에서 가족과 함께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공개로 올려 놓은 곡을 듣고 평가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최신곡의 핸드폰 벨소리나 컬러링을 미리 듣고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인기곡의 악보와 mp3 파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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